
핵심기본간호술 - 단순도뇨, 같이 공부해요 :D
안녕하세요 :)
핵심기본간호술 9번째
단순도뇨에 대해 배워보도록 할게요!
단순도뇨에서는 멸균을 지켜 요로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1. 목적
1) 방광팽만을 즉시 완화하기 위함이다.
2) 무균적으로 소변 검체를 수집하기 위함이다.
3) 배뇨 후 잔뇨량을 측정하기 위함이다.
4) 방광세척이나 약물을 주입하기 위함이다.
2. 수행목표
1) 단순도뇨의 목적과 절차를 설명할 수 있다.
2) 단순도뇨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할 수 있다.
3) 단순도뇨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다.
4) 단순도뇨 수행을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다.
3. 필요장비 및 물품
·도뇨 세트( 종지 2개, 마른거즈, forcep, 공포 ) ·단순 도뇨관
·멸균장갑, 1회용 장갑, 거즈 ·소독솜, 이동감자 ·윤활제(멸균)
·쟁반(tray), 곡반 ·방수포 또는 고무포와 반홑이불
·(필요시) 홑이불 ·소변기 ·도뇨모형 ·손소독제 ·간호기록지
4. 선행지식
1) 무균술
(1) 내과적 무균술 (Medical Asepsis)
- 병원체가 어디에나 있다는 가정하에 건강관리 기간 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거의 모든 간호활동에는 내과적 무균술이 적용된다.
- 내과적 무균술의 기본은 감염회로를 끊는 것이다. 이는 감염이 없는 대상자에게도 적용되며, 철저한 내과적 무균법의 적용은 의료감염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 내과적 무균술은 감염원의 조절 및 제거, 저장소 관리 및 제거, 탈출구 관리, 전파차단, 숙주로의 침입구 관리가 있다.
- 손씻기는 미생물의 전파를 방지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2) 외과적 무균술 (Surgical Asepsis)
- 아포를 포함한 병원체나 어떠한 미생물도 전혀 없는 멸균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 대상자를 미생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수술실, 분만실, 투석실, 내시경실 등에서 주로 이용되며, 도뇨관 삽입, 무균적 드레싱교환, 정맥내 카테터 삽입, 주사 약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적용된다.
2) 요도와 방광의 해부생리 및 기능

(1) 요도의 해부생리 및 기능
- 방광으로부터 소변을 신체 밖으로 배출시키는 관
- 방광에서 체외로 소변 운반 기능
- 점막과 두꺼운 평활근으로 구성되어있고 요도벽에 많은 점막샘이 점액을 분비함
- 남성요도 : 배뇨, 생식기능. 방광에서 음경 끝으로 연결됨. 길이는 15~20cm
- 여성요도 : 내요도구에서 시작되어 질전정의 외요도구에 개구. 길이는 3~5cm
(2) 방광의 해부생리 및 기능
- 소변의 저장소로, 주머니 형태의 근육성 관
- 소변을 저장
- 방광의 내요도괄약근은 방광과 요관 사이 입구를 보호함
- 방광 근육의 수축과 이완은 소변을 조절함
- 방광의 신장수용기를 자극할정도로 방광내압이 높아지면 요의를 느낌
- 용적 : 300~350cc
- 위치 : 골반강내 치골결합부 후방, 벽측복막의 아래
- 방광이 차게되면 방광벽의 많은 주름이 펴지게 됨
3) 단순도뇨의 목적과 적응증
- 목적 : 급성방광팽만의 즉각적인 이완, 무균적인 소변검사물 수집, 배뇨후 잔뇨량 측정, 방광세척 및 약물주입
- 적응증 : 수술 후 자가배뇨가 어려운 대상자, 척추손상, 방광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대상자, 진통제 등으로 배뇨가 불가능하게 된 대상자
5. 수행항목 및 이론적 근거
수행항목 | 이론적 근거 |
물과 비누로 손위생을 실시한다. | 병원균의 전파를 막아 감염의 기회를 줄인다. |
필요한 물품을 준비한다. | 조직적인 간호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
도뇨세트를 쟁반(tray) 위에 놓고 무균적으로 편다. | 멸균 상태를 유지하여 미생물의 전파를 막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
도뇨세트의 종지에 소독솜을 넣고, 멸균 윤활제를 세트 내에 짜 넣는다. | ·섭자 끝이 아래를 향하게 물품을 잡고 첨가한다. ·윤활제는 소량을 짜서 버린 후 세트에 넣는다. |
적당한 크기의 도뇨관을 무균적으로 세트 속에 넣은 후 세트를 무균적으로 싼다. | ·남자 7~8Fr / 여자 6~7Fr ·카테터의 크기에 따라 요도를 팽창시키거나 상처의 위험성이 있다. |
준비한 물품을 가지고 대상자에게 가서 간호사 자신을 소개한다. | 대상자에게 신뢰를 주기 위함이다. |
손소독제로 손위생을 실시한다. | 병원균의 전파를 막아 감염의 기회를 줄인다. |
대상자의 이름을 개방형으로 질문하여 대상자를 확인하고, 입원팔찌와 환자리스트(또는 처방지)를 대조하여 대상자(이름, 등록번호)를 확인한다. | 대상자 확인은 안전 간호의 중요한 부분이다. |
대상자에게 단순도뇨를 하는 목적과 절차를 설명한다. | 대상자의 불안과 두려움을 감소시키며 협조를 얻을 수 있다. |
커튼(스크린)으로 대상자의 사생활을 보호해 주고, 똑바로 눕도록 한 후 침구(이불 또는 홑이불)를 덮어준다. | 회음부 노출은 대상자를 당황케하고 수치심을 느끼게 할 수 있으므로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
방수포(또는 고무포와 반홑이불)를 대상자 둔부 밑에 깐다. | 도뇨관 삽입으로 인하여 분비물이 환자 침상과 이불에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
대상자의 하의를 벗기고 무릎을 굽힌 후 60cm가량 다리를 벌려 배횡와위(dorsal recumbent position)를 취하도록 도와준다. (참고: 남자는 앙와위 (똑바로 눕게 한 자세)를 유지하고 회음부만 노출시킨다.) | 카테터를 정확히 삽입하기 위해서는 자세가 안정적이어야 한다. 여자는 배횡와위, 남자는 앙와위 체위를 취한다. 이 자세는 요도구를 확인하는 데 용이하다. |
복부 위로 침구(또는 홑이불) 끝을 접어 올려서 회음부를 노출시키고 대상자에게 다리를 움직이지 말라고 설명한다. | 술기를 시행하는 중 감염과 오염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
세트가 있는 쟁반(tray)과 곡반을 대상자 다리 사이에 놓고 준비한 세트를 연다. | 대상자의 자세에 따라 도뇨세트 놓은 위치가 결정된다. 세트를 가까이에 두면 사용하기에 편리하여 오염 기회를 줄일 수 있다. 남자의 경우 침대 옆 탁자 또는 환자의 다리 옆에 세트를 두기도 한다. |
손소독제로 손위생을 실시한다. | 미생물 전파를 방지한다. |
멸균장갑을 무균적으로 착용한다. | 감염과 오염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
멸균장갑 낀 손이 오염되지 않게 외음부의 노출된 부위를 공포(hole towel)로 덮어준다. | 공포를 사용하면 멸균영역이 넓어져 오염되는 것을 막아주며 노출을 감소시킨다. |
도뇨관 끝(5cm)에 윤활제를 바르고, 소독솜으로 외음부 주위를 닦을 때 찬 느낌이 있을 수 있음을 설명한다. | 윤활제는 도뇨관 삽입 시 마찰을 줄여 점막의 손상을 방지한다. |
소독솜으로 외음부 주위를 닦는다. (한 번 닦을 때마다 새 솜을 사용하고 닦은 솜은 세트바깥 포에 놓는다) | 닦은 소독솜은 이미 멸균 상태가 아니므로 멸균 영역에 놓을 필요성이 없어진다. |
한 손의 엄지와 검지로 음순을 벌려서 요도를 노출시킨다. | 멸균물품을 만질 수 없으므로 잘 사용하지 않는 손을 사용하며, 이 손은 오염되었으므로 도뇨가 끝날 때까지 떼지 않는다. |
다른 손으로 양편 대음순을 위에서 아래로 닦는다. | ·피부가 겹친 부위는 중심을 먼저 소독하여도 바깥 부분에 의해 오염되므로 바깥부분을 먼저 소독하여야 한다. ·따라서 회음부는 바깥쪽인 대음순, 소음순, 요도 순으로 소독한다. ·위에서 아래로 소독하는 것은 오염이 덜 된 요도구 쪽에서 오염이 많이 된 항문쪽으로 닦아 요도구 감염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남자의 경우, 음경을 세워야 요도가 곧게 되며 포피 속에는 세균이 있을 수 있다. |
양편 소음순을 위에서 아래로 닦는다. | |
요도를 위에서 아래로 닦는다. 참고) 남자인 경우 1) 한 손의 엄지와 검지로 음경을 잡고 포피를 잡아당긴다. 2) 요도를 소독솜으로 닦고 버린다. 3) 요도구 바깥쪽으로 둥글게 닦고 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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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뇨관을 삽입할 때까지 음순을 한 손으로 벌리고 있는다. | |
도뇨관을 삽입함을 대상자에게 설명하고 긴장을 풀도록 유도한다. | 도뇨관을 삽입하는 동안 대상자를 이완시키기 위해 숨을 깊게 천천히 쉬도록 한다. 심호흡을 하는 것은 외요도괄약근을 이완시켜 도뇨관 삽입을 용이하게 한다. |
다른 손으로 도뇨관이 오염되지 않게 잘 감아쥐고 요도 후상방으로 5~8cm 삽입한다. (남자: 12~18cm) | ·여자의 요도 길이는 약 3.7~6.2cm이고, 남자의 요도 길이는 약 20cm이다. ·도뇨관을 억지로 힘을 주어 삽입하면 점막에 손상을 준다. ·남자의 경우 음경을 수직으로 세워야 요도가 일직선이 되어 도뇨관 삽입이 용이하다. |
소변이 흘러나오기 시작하면 도뇨관을 2~4cm가량 더 삽입하여 소변이 곡반 속으로 흘러 나오게 한다. | 방광 내로 위치시키기 위함이다. |
소변이 더 이상 흘러나오지 않게 되면 도뇨관을 천천히 돌리면서 빼어 세트에 넣고, 마른 거즈로 요도구와 그 주위를 닦는다. | ·도뇨관을 부드럽게 제거함으로써 대상자의 불편을 덜어준다. ·윤활제와 소독용액이 회음부에 남아있으면 피부를 자극할 수 있다. |
공포(hole towel)를 치우고 장갑을 벗는다. | 공포를 벗길 때 도뇨관의 소변출구가 오염되지 않도록 도뇨관의 소변출구가 공포를 가장 먼저 통과하게 한다. |
손소독제로 손위생을 실시한다. | 병원균의 전파를 막아 감염의 기회를 줄인다. |
대상자를 편안하게 해 주고 1회용 장갑을 착용한 후 소변기에 곡반의 소변을 담아 양을 측정한다. | 배설량을 측정하고 기록하기 위함이다. 또한 환자에게 정보를 알려주기 위함이다. |
사용한 물품을 정리한다. | 조직적인 간호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
물과 비누로 손위생을 실시한다. | 병원균의 전파를 막아 감염의 기회를 줄인다. |
수행 결과를 간호기록지에 기록한다. 1) 시간과 날짜 2) 절차를 시행한 이유 3) 사용한 도뇨관의 크기 4) 소변의 양과 색깔 |
정확한 기록은 대상자의 간호 계획을 세울 때 중요하다. |
6. 간호기록지
날짜 | 시간 | 간호기록 |
03.01 | 10:00 | 환자 복부 통증 호소하여 응급실 내원함. 사정결과, 최근 3일동안 self voiding 못하였고 하복부 팽만감과 불편감 호소해 주치의에게 noti함. |
10:05 | 주치의 처방에 따라 foly catheter 10Fr 사용해 단순도뇨 시행함. | |
10:15 | 소변색은 연한 노란색이었으며, 200ml 소변량 배출됨. 도뇨 시행 후 하복부 팽만과 불편감은 사라졌다고 표현함. |
7. 참고 영상
[현문사] - 기본간호학 핵심술기, 단순도뇨
https://www.youtube.com/watch?v=_WFjtiKT8Yo&list=PLvSiY8aLNyxP7rmonumT8xaIbwM8aQWTF&inde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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