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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공단 26기

[베어유 X 빡공단] '빡공단' 할까말까 망설이시는 분들, 이거 한번 읽어보세요 !

by ktreasure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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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빡공단'에 대해 아시나요?

'베어유'에서 진행하는 하루 10분 자기개발 챌린지로,

자기개발 하고 싶은 강의를 선택해서 하루 10분 수강을 한 달 동안 진행하는 건데요,

 

게으르고, 미루기 좋아하는 저... 버배세키..

49,000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해 게으르고 미루는 습관을 고쳐보려 바로 신청했습니다. 

 

신청 후에, 최종 선발 메일을 받고 나서야 자세히 검색을 해보았는데

좋지 않은 평이 있었어요.

(대외활동이라고 할만한 활동이 없다, 전부 광고 프로모션이다, 수료 후 강의 쿠폰(장학금)을 받아도 결국은 내 사비를 지출해야만 수강할 수 있다 등등)

이렇게 크게 홍보된 혜택에 혹해서 충동적으로 신청했더랬죠....

"49,000원만 내면 강의도 하나 들을 수 있고, 또 30만원 상당의 쿠폰을 준다고 하니까 그걸로 또 강의를 들을 수 있겠네?, 그리고 장학금도 준다고? 약 70만원의 혜택이 있다고??" 

이러면서요. ㅋㅋㅋㅋㅋㅋ 사실 모든 것에 공짜는 없는데 말이죠.

 

사실 저는, 뭔가를 시작할 때 많이 검색을 해보거나 알아보고 시작하는 편이 아니에요.

충동적으로 "아, 나 습관 고쳐야지, 일찍 일어나서 뭔가를 해야지!" 결심하면,

조금 찾아보고 이런 걸 바로 결제해버리곤 한답니다. 

갑자기 후회가 되는 듯하여 환불하려 했지만, 이미 늦었죠...

이미 빡공단으로 결제된 할인된 강의는 전혀 수강하지 않았더라도 환불이 불가능했어요.

안 좋은 평을 봐버림 + 환불 안됨 = 스트레스

전 스트레스를 받으면 샤워를 하거나, 산책하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 노력해요.

이번에도 갑자기 오지게 스트레스를 받아서 산책을 나갔다 왔어요. (사만구천원 땅에 버린 것 같아서ㅋㅋㅋㅋ)

 

산책을 하면서 제가 내린 결론은,

"돌이킬 수도 없는 거, 베어유 토익 강의를 열심히 듣자."

그 대신,

1, 열심히 듣고 토익을 900 이상 달성하자.  -> 학교 외국어 장학금을 받자.

2. 빡공단 우수활동자가 되어 상품을 받자.

3. 토익 강의 내용을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려서 좋은 정보를 공유하자.

이렇게 세 가지 목표를 세웠어요.

이렇게 모두 달성된다면 49,000원 아깝지 않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그리고 뭐든 하기 전에 꼼꼼히 알아보고 시작을 하자 ㅠ ㅅ ㅠ 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어떨 땐 심각하게 고민하기보다 그냥 시작해버리는 게 좋을 때도 있지만요.)

 

저는 이미 신청해버렸지만,

이 글을 보신 분들은 정말 꼼꼼히 잘 알아보고 신청하시길 바라요! 

이게 정말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지? 49,000원의 가치가 있을지? 단점은 무엇인지 등등...

49,000원 공중분해되면 안 되잖아요! 우리의 머니와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일단 저는, 토익 강의를 신청했으니

강의에서 배운 좋은 내용들을 포스팅하고 공유할게요, 

토익 꿀팁을 얻고 싶으신 분들은, 

제 블로그에서 많이 얻어가시길 바라요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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